
남해 솔섬은 최근 감성적인 풍경과 일몰 명소로 떠오르며 SNS 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남해의 숨은 명소입니다. 하지만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차 문제, 동선 파악, 최적의 산책 코스 등 사전에 알고 가야 할 정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1월 현재 기준으로 남해 솔섬 주차장 위치, 접근 동선, 걷기 좋은 코스까지 여행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솔섬 위치 및 주차장 정보 (무료 주차장 안내)
남해 솔섬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지도 앱에서 ‘솔섬’ 또는 ‘지족해협’을 검색하면 정확한 위치가 표시됩니다. 솔섬은 육지와 완전히 분리된 섬은 아니며,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고, 밀물 시에는 접근이 제한되는 바닷길 섬입니다.
솔섬 입구 근처에는 공식 주차장이 따로 조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근처 지족해협 죽방렴 전망대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이곳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 약 15~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1058-5 (지족해협 전망대 앞)
주차 후 솔섬까지는 도보로 약 3~5분 소요되며, 주차장에서 해안길을 따라 직진하면 솔섬 일대에 이르는 입구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주말이나 일몰 시간대에는 주차장이 빠르게 만차가 되므로 오전 방문 혹은 일몰 1시간 전 도착을 추천합니다. 도로 폭이 좁기 때문에 갓길 주차는 주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금지되어 있습니다.
2. 남해 솔섬 동선과 진입 팁 (도보 이동 루트)
주차 후 솔섬 입구로 진입하면, 모래와 자갈로 구성된 해안길이 펼쳐집니다. 썰물 시간대에는 바닷길이 열리며, 솔섬 안쪽으로 도보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입구부터 솔섬까지의 왕복 도보 거리는 약 800m 정도이며, 전체 코스를 천천히 걷는다면 30~40분 소요됩니다.
솔섬 자체는 조그마한 숲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심에 수령 수십 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어, ‘솔섬’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특별한 시설은 없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으며, 야생화, 갯벌 생물, 갯바위 풍경 등을 볼 수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보 이동 시 반드시 썰물 시간대를 확인해야 하며, 물때 정보는 ‘물때표 어플’ 또는 ‘바다타임’ 웹사이트를 통해 당일 기준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밀물 시간대에는 길이 바닷물로 차오르므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없습니다.
일출과 일몰 타이밍은 동선과 겹치는 방향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므로, 촬영 목적이라면 일몰 시간에 맞춰 도착 후, 해가 지는 방향으로 돌아보는 방식이 좋습니다.
3. 솔섬 산책 코스 및 포토존 명소 정리
솔섬 산책 코스는 비교적 짧고 평이한 편이지만, 도보 환경이 자갈길과 해변 섞임으로 되어 있어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많습니다.
주요 포인트:
- 솔섬 입구 갯벌길 – 바닷물이 갈라져 나있는 길을 배경으로 인생샷 촬영 가능
- 솔섬 중심 소나무숲 – 빛이 잘 스며들어 분위기 있는 사진 연출 가능
- 솔섬 반대편 바위 언덕 – 일몰 방향으로 열려 있어 붉은 노을이 특히 아름다움
- 죽방렴 전망대 – 솔섬 전체 전경을 담기 좋은 위치 (드론 촬영은 금지 여부 확인 필수)
산책로 중간에는 벤치나 쉼터는 따로 없지만, 바위 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점이나 매점은 없으므로, 물, 간단한 간식은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솔섬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겨울철 맑은 날에는 맑은 하늘과 붉은 낙조가 어우러진 황홀한 풍경이 펼쳐져 인생샷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남해 솔섬은 많은 시설이 갖춰진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고요함과 풍경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주차는 지족해협 전망대 주차장을 이용하고, 물때와 일몰 시간을 사전에 체크하여 이동 동선을 계획한다면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여행, 남해 솔섬에서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