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새해 일출 명소 구룡포 호미곶

by dehan888 2026. 1. 11.
반응형

 

새해 일출 명소 구룡포 호미곶

경북 포항의 구룡포와 호미곶은 대한민국 대표 일출 명소로, 매년 새해가 되면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동해안의 푸른 바다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비는 이 전통은 한국인들에게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2026년을 맞이하며 구룡포와 호미곶에서의 해맞이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힐링과 다짐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구룡포의 겨울 풍경과 매력

구룡포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위치한 전통적인 어촌 마을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안도시입니다. 겨울이 되면 찬바람이 불어오지만, 이곳만의 고요한 정취는 오히려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나 구룡포는 최근 몇 년 사이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유명세를 타며, 겨울철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 거리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거주하던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이를 활용한 카페, 전시관, 기념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 걷기만 해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인가옥 거리’는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의 포토 스폿이 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구룡포는 풍부한 해산물로도 유명합니다. 과메기를 비롯해 생물 오징어, 대게, 물회 등 겨울 바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음식이 가득합니다. 구룡포 과메기 특산물 센터에 들르면 과메기 건조 과정도 직접 볼 수 있으며, 시식과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는 특히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좋은 체험형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구룡포항 주변의 해변은 아침 출사 장소로 유명합니다. 일출이 시작되기 전, 새벽 어둠 속에서도 낚싯배들이 항구를 드나들며 만들어내는 불빛은 색다른 감성을 자아냅니다. 조용히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출사의 성지’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SNS에도 매년 수많은 구룡포 일출 사진이 올라옵니다.

호미곶 해맞이 축제와 일출 명소

호미곶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장소 중 하나로, 포항을 넘어 전국적인 일출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상생의 손’이라는 조형물은 호미곶의 상징으로, 바다 한가운데에서 솟은 손 모양의 조각과 함께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누구든 한 번쯤은 보고 싶어지는 장관입니다.

2026년 1월 1일에도 ‘호미곶 해맞이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매년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이 축제는 포항시의 대표 겨울 행사입니다. 새벽 5시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전통공연, 풍물놀이, 모닥불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고, 해가 뜨는 순간을 함께 외치는 일출 카운트다운은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합니다. 이후에는 떡국 나눔, 소원 풍선 날리기, 새해 다짐 카드 쓰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축제가 열리는 호미곶 해맞이광장에는 대형 주차장과 편의시설, 해양문화전시관 등이 함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일출 전후로는 호미곶 등대, 풍력발전기 단지,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따라 산책하며 동해의 아침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호미곶의 매력은 단순히 축제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해넘이와 별 보기에도 적합한 곳이며, 야경 또한 아름답습니다. 맑은 날씨에는 별이 수놓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상생의 손 조형물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출과 더불어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포항 일출 여행 꿀팁 및 추천 일정

구룡포와 호미곶은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로 매우 가까운 편이며, 포항 시내에서 출발할 경우 약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도 잘 갖춰져 있으며, 일출 시즌에는 포항시에서 임시 셔틀버스나 교통 특별대책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2026년 1월 1일의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7시 32분입니다. 이보다 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해 자리를 잡아야 좋은 촬영 명소에서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해맞이 광장 주변은 축제 당일 많은 인파로 인해 혼잡하므로, 인근 숙소에서 전날 저녁부터 숙박하는 여행을 추천합니다. 포항 시내에는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업소가 있으니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방문 시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은 따뜻한 복장입니다. 동해안은 해풍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매우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에서 수 시간 대기하는 만큼, 핫팩, 무릎담요, 방풍 재킷, 목도리, 장갑, 보온병 등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사진 촬영을 원하는 분이라면 삼각대와 여분 배터리도 준비해 주세요. 추운 날씨에서는 전자기기의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천 일정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Day 1 (12월 31일): 포항 시내 도착 → 구룡포 근대문화거리 탐방 → 구룡포 시장 저녁식사(과메기, 물회) → 숙소 체크인

Day 2 (1월 1일): 새벽 호미곶 이동 → 해맞이 축제 참여 및 일출 감상 → 호미곶 주변 산책 → 구룡포항 재방문 또는 포항 시내 카페 투어 후 귀가

이 코스를 통해 짧지만 알찬 1박 2일 겨울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SNS에 공유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많아 MZ세대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26년의 시작을 뜻깊게 맞이하고 싶다면, 구룡포와 호미곶을 여행해보세요. 장엄한 일출, 따뜻한 해산물 요리, 그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새해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 보세요.

반응형